페루를 강타한 조류독감, 수만 마리의 바닷새가 죽고 해양 포유류도 감염

페루 남부 해안 바예스타스 섬의 페루 펠리컨(위)(Pelecanus thagus)과 페루 부비(아래)(Sula variegata). 두 종 모두 페루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간주되며 최근 조류 독감 발생으로 수천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몽가베이/Wikimedia Commons)

고병원성 조류독감이 라틴 아메리카에 상륙하여 서해안을 따라 페루에서만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간주되는 몇몇 종을 포함하여 수만 마리의 바닷새를 죽였으며, 안데스 ​​콘도르와 같은 취약한 종도 감염될 수 있다고 미국 환경전문매체 <몽가베이>가 16일 보도했다.

그린매일 (greenmaeil.co.kr)

페루를 강타한 조류독감, 수만 마리의 바닷새가 죽고 해양 포유류도 감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