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안 압해도 천사섬분재공원에는 동백꽃 중에서 가장 먼저 꽃을 피우는 애기동백 2만 그루가 4천만 송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꽃이 귀한 겨울의 한복판에서 아름다운을 뽐내고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으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꽃축제로 자리잡은 애기동백꽃의 향연은 내년 1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때 마친 내린 눈으로 애기동백꽃이 눈 속에 묻힌 채 겨울의 정취를 한껏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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