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찾아서 47

새를 찾아서, 화성습지를 찾은 한 쌍의 ‘장다리물떼새’

화성습지 화성호에 희귀한 도요목 '장다리물떼새' 한 쌍이 포착됐다. 이 새는 적은 수가 우리나라를 통과하는 나그네새이면서 최근 천수만 등 서해안 지역에서 번식이 관찰되고 있는 여름철새이기도 하다. 한반도에 4월 중순부터 도래하며 9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957

카테고리 없음 2021.05.28

새를 찾아서, 이국적 멋을 뽐내는 ‘제비물떼새’

새만금을 찾은 제비물떼새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꼬리와 부리가 제비와 비슷하며, 경쾌하고 빠르게 나는 모습이 제비와 유사해 제비물떼새라 이름이 붙여졌다. 국내에서는 매우 드물게 통과하는 나그네새로 시베리아, 몽골 등 아시아 북동쪽에서 번식한 개체가 호주 등 월동지를 오고 가는 과정에서 봄과 가을에 소수 개체가 목격 된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947

카테고리 없음 2021.05.27

새를 찾아서, 계곡의 사냥꾼 ‘물까마귀’의 육추

우리나라 산간계곡, 하천에서 서식하는 텃새인 물까마귀의 육추가 시작됐다. 물속에 서식하는 수서곤충, 버들치 같은 작은 어류를 먹는다. 물까마귀 어미가 새끼를 키우기 위해 흐르는 물속으로 몸을 날리는 모습에서 자연의 생존 본능을 느끼게 한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847

카테고리 없음 2021.05.10

새를찾아서, 방울새 중 가장 작은 '검은머리방울새'

참새목 되새과의 검은머리방울새는 4월까지 볼 수 있는 겨울 철새다. 한반도 전역의 산지 숲에서 무리 지어 산다. 우는 소리가 아름다워 애완용으로도 기르던 새다. 최근에는 드물게 볼 수 있다. 번식지에서는 향나무와 같은 침엽수림을 좋아한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814

카테고리 없음 2021.05.04

새를 찾아서, 가정의 달에 전하는 ‘꿩’ 이야기

꿩하면 생각나는 ​‘꿩 먹고 알 먹고’란 속담이 있다. 한 번에 두 가지 좋은 일이 생길 때 쓰는 말이다. ‘도랑 치고 가재 잡고’, ‘님도 보고 뽕도 따고’도 같은 뜻의 속담이다. 고사성어로는 돌 하나로 두 마리의 새를 잡는다는 ‘일석이조(一石二鳥)’, 한꺼번에 호랑이를 두 마리 잡았다는 이야기에서 유래된 ‘일거양득 (一擧兩得)’이 있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page=11&section=158&category=1639&no=34808

카테고리 없음 2021.05.01

새를 찾아서, ‘후~, 후~’ 숲속 카리스마 ‘솔부엉이’-맹금류(28)

솔부엉이(Brown Hawk-Owl, 학명 Ninox scutulata)는 올빼미과에 속하는 맹금류로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여름철새다. 외형이 부엉이와 비슷하나 솔숲에서 산다고 하여 ‘솔부엉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도시 공원이나 고궁·야산 등 다양한 곳에서 흔히 관찰됐으나 남획과 서식지 파괴 등으로 수가 점차 줄어 지금은 도심에서는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번식기 사람이 둥지 근처로 나타나면 습격을 한다. '후~, 후~' 하고 반복적으로 운다. 4월 중순에 도래하여 10월까지 머문다.

카테고리 없음 2021.03.15

새를 찾아서, '솟적다' 희망의 노래를 부르렴 '소쩍새'-맹금류(26)

소쩍새는(Eurasian Scops Owl. 학명 Otus sunia) 올빼미과의 야행성 맹금류다. 봄철에 한국에 와서 여름에 새끼를 키우고 가을에 동남아 등으로 가는 전국적으로 서식하던 흔한 여름 철새였지만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줄어들어 지금은 관찰이 쉽지 않다. 소쩍새는 1982년 올빼미·수리부엉이·솔부엉이·쇠부엉이·칡부엉이·큰소쩍새 등 7종과 한데 묶어 천연기념물 제324호로 분류된 제324-3호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527

카테고리 없음 2021.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