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통신도시의 한가운데 위치한 느티나무사거리에는 원래 커다란 느티나무가 있었다. 지금은 3m가량의 밑동만 남았지만 ‘경기-수원-11’이라는 지정번호로 관리되는 보호수였다. 보호수로 지정된 1982년 당시 수령을 500년으로 추정했으니 40여년이 지난 지금은 540살인 셈이다.
500년 역사의 향흔(香痕)을 전하는 ‘영통 느티나무’ 이야기
2017년 5월, 청명단오제가 열린 단오어린이공원에서 영통 느티나무가 늠름한 모습으로 서 있다.수원 500년 역사의 향흔(香痕)을 전하는 보호수가 있다. 주인공은 5년 전 비바람에 부러진 영통 느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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