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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석과 처서의 전설, 자연의 순리 일깨워준다

그린메아리 2023. 8. 23. 20:47

22일은 칠석(七夕)이고 23일은 처서(處暑)이다. 칠석엔 까치와 까마귀가 하늘 은하수에 오작교를 놓아 견우-직녀가 만나게 해주고, 왕실에서는 잔치를 베풀고 성균관 유생들에게 절일제(節日製)라는 과거를 실시했으며, 서당에서는 견우직녀를 시제(詩題)로 시를 짓게 하였다.

\그린매일 (greenma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