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冬至)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로, 연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올해의 동지는 지난 21일로 음력 11월 7일 ‘애동지’다. 동지는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 설이라고도 하여, ‘동지 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라고 하는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는 팥의 붉은색이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전염병을 예방한다는 토속신앙에서 유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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