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난초(Calanthe discolor Lindl.)는 산비탈이나 숲속 음지의 비옥한 곳에서 자라는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의 마디 모양이 새우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다. 강인한 생명력으로 겨울철 눈보라를 이겨내고 한 송이 꽃을 피우며 봄의 숲속을 아름답게 꾸며 주는 우리나라 자생란의 일종이다. 꽃말이 겸허와 성실인 새우난초는 화려한 색상과 기품이 있어 관상용으로 인기가 많다.
[연재] 겸허와 성실의 상징 ‘새우난초’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새우난초/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 4월! 4월도 계곡을 따라 퍼져나가는 신록 속으로 푸르름을 향해 달려간다. 한라생태숲 숲속에도 갓 돋아나는 새순들이 알록달록 연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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