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북서부에 있는 철원군은 한반도의 중심부에 위치하며 6·25전쟁의 최대 격전지로 전역이 수복지역이다. 동쪽으로 복계산·적근산·대성산 등 1,000m 이상의 고산들이 연이어 솟아 있어 화천군과 자연경계를 형성하는 반면에 서남쪽은 평야와 구릉 지역으로 철원의 중앙부에 평야가 드넓게 자리하고 있다.
자연과 역사(39), 분단의 현장 ‘철원 DMZ’
철원 DMZ 한탄강 습지/녹색연합 제공「민족상잔과 분단의 비극을 가져온 암호명 ‘폭풍’. 김일성이 스탈린, 마오쩌둥과 공모해 대한민국을 50일 만에(8월 15일 이전) 속전속결로 무력 점령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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