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소쩍새는(Collared Scops Owl / 학명 Otus semitorques)는 올빼미과의 야행성 맹금류로 겨울철새로 알려졌으나 최근 국내에서 드물게 번식하는 텃새다. 인가 부근의 숲에서 생활하며, 주로 밤에 활동하나 때로는 낮에도 볼 수 있다. 낮은 소리로 ‘홋’ 또는 ‘윗’ 하고 긴 간격을 두고 울음소리를 내며, 번식기에는 나무구멍에 둥지를 만든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