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돌리네’는 일반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돌리네와 달리 석회암의 풍화 토양인 테라로사(terra rossa)가 바닥에 쌓여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습지를 이루는 지역이다. 따라서 연중 일정량 이상의 물이 유지되어 돌리네 지형에서 논농사를 짓는 곳으로 국내 유일하며,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습지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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