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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악취 나던 왕포천 생태환경 명소로 태동

그린메아리 2021. 2. 23. 06:16

부여 왕포천

왕포천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부여읍 능산리에서 발원하여 가탑리, 왕포리를 지나 중정리에서 금강인 백마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 금강 수계의 지방하천으로 금강의 제1 지류이다.

 

<국토지리정보원 한국지명유래집>의 의하면 백제 제30대 무왕이 서동왕자(薯童王子)일 때 신라의 선화공주(善化公主)를 데리고 가끔 이곳에서 뱃놀이를 하며 놀았다고 한다. 서동의 이름을 따서 마내 · 서천이라고 부르며, 하류에 왕포리가 있어 왕포천이라고도 부른다. 하천연장은 6.1, 유로연장 9.07, 유역면적 16.2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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