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선운산IC에 접어들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로 사랑받고 있는 선운산도립공원을 뒤로 하고, 갈대 우거진 갯골이 보이는 길을 따라 계속가다 보면 칠면초로 붉게 수놓인 광활한 면적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갯벌이 보인다. 제방 안쪽으로는 황금 빛 갈대가 파도친다. 8천년의 역사를 가진 서해바다 고창갯벌이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5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