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년만에 기능성 뽕나무 재배…홍잠의 웰빙화 선도
파주시가 홍잠(弘蠶)의 원료인 누에를 사육하기 위해 3월 중, 장단면 거곡리에 시범적으로 뽕나무를 식재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장단면 거곡리 6번지 일원에 조성한 전국 최대규모의 평화농장(전 지역농업개발 시험연구포장)내 약 1ha(3,000평)규모에 뽕나무를 식재하고 뽕나무재배와 누에사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알에서 부화한 후 20여 일간 실샘이 발달하기 전 5령 3일의 누에와, 고치를 짓기 전의 익은누에를 이용해 기능성 홍잠 생산을 위한 원료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28&category=1680&no=3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