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남부지방의 논 근처나 경작지의 습한 곳에 자라는 드렁방동사니가 피부보호 화장품으로 변신한다. 드렁방동사니는 사초과, 방동사니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식물이다. ‘드렁’은 ‘두렁(두둑)’의 방언으로 논두렁에서 잘 자라는 방동사니라는 뜻으로 꽃과 열매 외형을 확인해야만 종 확인이 가능하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이 환경유해물질에 대한 피부세포 보호 효과가 있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화장품 기업에 이전한다고 17일 밝혔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28&category=1679&item=&no=34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