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생김새가 옛 여인들이 치마 속에 넣고 다니던 비단주머니 모양과 비슷하고, 꽃 속에 황금빛 꽃가루가 들어 있어 금주머니꽃이라는 뜻인 금낭화라 이름 붙여졌으며, 며느리주머니라 부르기도 한다. 영어 이름인 Bleeding heart도 꽃 형태에서 유래했다. 금낭근, 등모란, 토당근으로도 불린다.그린매일 [연재] 우아한 봄의 상징 ‘금낭화’, 3월의 ‘우리 꽃 정원식물’금낭화 /사진=한택식물원산림청 국립수목원이 3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현호색과에 속하는 숙근성 여러해살이풀 ‘금낭화(Lamprocapnos spectabilis (L.) T.Fukuhara)’를 선정했다. 금낭화는 독특한 하www.greenma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