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누리

[연재]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귀화식물 ’망초와 개망초‘

그린메아리 2023. 7. 23. 08:29

망초와 개망초 꽃은 전국 들녘 어디를 가나 쉽게 볼 수 있는 여름철 대표적인 꽃이라, 으레 이 땅에 피고 지는 꽃이라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철도를 개설하면서, 선로를 떠받치는 침목(枕木)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하는 과정에서 침목에 붙어 일본을 거쳐 유입된 원산지가 북아메리카인 귀화식물로 망초가 일찍 들어왔다.

그린매일 (greenmaei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