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구는 담수(민물)와 해수(바닷물)가 만나는 기수역으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하굿둑이 설치되지 않은 자연 상태를 유지한다.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은 출입이 가능한 기수상부에 장항습지가 위치한다. 장항습지를 제외한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은 현재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기수역 중부 생태계인 산남습지와 공릉천하구습지, 기수역 하부습지인 성동습지와 시암리습지 그리고 무인도인 유도 등이 있다
한강하구,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국내 유일의 자연하구 습지보호지역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기수면 상류부 장항습지가 있는 지역의 조수로와 노을 풍경(사진=고양시)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은 수도권 최초의 내륙습지 보호지역으로 2006년 4월 17일 환경부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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