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벽녘 원시성을 뽐내는 침실습지에 차분히 내려앉은 안개속으로 살포시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는 것은 꽤나 낭만적이다. 계절의 기온차가 뚜렷한 봄과 가을이면 섬진강 변에 늘어진 버드나무숲 사이로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더욱 환상적이라 이곳을 섬진강의 무릉도원으로 일컫는다.
일출이 아름다운 곳, 섬진강 수계 무릉도원 '곡성 침실습지'
곡성군 침실습지 일출 풍경/곡성군 제공섬진강 물줄기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동산리에서 요천을 흡수하고 흘러 오곡면 오지리 일대에서 곡성천과 금천천, 고달천을 만나면서 이 일대에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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