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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

그린메아리 2024. 8. 10. 19:05

오산시 한가운데를 흐르는 오산천은 오산 시민과 함께해온 오산의 역사를 간직한 젖줄이자, 오산 발전의 상징이다. 오산천 물줄기를 따라 과거 평택 서해안으로의 배를 이용한 물자 수송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오산천 주변에는 포구를 뜻하는 옛 지명인 황새포(두곡동), 어인포(초평동), 강변나루(갈곶동), 선창들(누읍동), 위포(은계동) 등 포구나 배와 관계된 지명이 지금도 남아 있어 옛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

오산시 중심부를 흐르는 오산천 풍경오산천은 용인시 구성면 동백동 향린동산에서 발원해 신갈천을 이루고, 기흥호수(신갈저수지)를 지나 오산천으로 불리며 남쪽으로 흐른다. 화성시 동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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