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생태·경관 우수지역 발굴조사를 위해 2018년 5월부터 1년간 경북 영주시와 예천군을 흐르는 내성천 일대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1,418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지역은 영주시 영주댐 하류에서 예천군 낙동강 합류 직전까지 총연장 56㎞, 면적 28㎢이다.
한국의 습지(48), 1400여 종이 사는 생물다양성의 보고 ‘영주·예천 내성천’
영주시 무섬 외나무다리가 있는 내성천 전경(영주시 제공)내성천은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소백산맥의 남쪽 기슭 선달산(1,236m)에서 발원하여 남서류하며 영주, 예천군을 지나 문경시 영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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