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 19

[신간]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녹색 삶을 여는 뉴스포털 그린매일이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을 펴냈다. 인간이 초래한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지은이 한윤석은 그린매일을 운영하며, 지난 수년간 설레는 마음으로 틈틈이 다리품을 팔아 하천과 습지를 답사했다. 우리 시대가 보존해야 할 시대적 사명인 습지의 가치를 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서였다. 어린 시절에는 주변에 널브러지게 펼쳐져 있던 낯익은 풍경들이었지만, 지금은 찾아다녀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지은이는 새 삼 자연 파괴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시간이었다고 토로한다. 그곳에서 만난 습지는 뭇 생명들의 마지막 피난처였다. 오랜 시간 물이 고이고, 흘러내리기를 반복하며 제각기 독특한 모습을 빚어낸 습지의 자연과 생명들을 책에 담아냈다. 그 속에서 살..

그린라이프 2024.09.09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안성 금석천'

도심 한가운데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삶의 쉼터가 있다는 사실은 행복한 일이다. 사곡동에서 발원하여 시내를 관통하여 흐르는 금석천. 쓰레기로 몸살을 앓던 하천이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금석천은 그린시티 안성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안성 금석천'안성시 금성천에 조성된 자연형 호안과 징검다리/그린매일금석천은 경기도 안성시 사곡동에서 발원하여 안성시 당왕동 도심권을 관통하며 남쪽으로 흐르다가 안성천으로 합류하는 안성천의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8.18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평택 창내습지’

안성천 팽성대교 위쪽은 진위천이 유입되는 지점까지 팽성습지와 연결되어 있어 야생생물이 서식하기에 좋은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창내습지는 내륙습지이면서 국토환경성평가에서도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으로 확인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평택 창내습지’창내습지와 팽성대교 전경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팽성대교 일원에 위치한 창내습지는 진위천과 안성천이 합류하는 하천(평택호)의 중간에 하중도로 발달해 있으며, 하중도 양만의 하천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8.18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서울송파 방이습지’

인공습지인 방이습지는 담수생태계와 육상생태계가 공존한다. 습지 주위로는 현사시나무와 버드나무가 둘러싸여 원앙, 개구리매, 알락개구리매, 황조롱이 등 4종의 천연기념물과 서울시 보호종 조류인 흰눈썹황금새, 물총새, 오색딱다구리, 제비, 박새, 꾀꼬리와 논병아리, 쇠물닭 등 40여 종 이상의 새가 관찰된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이하 방이습지)’은 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397(방이동)에 있는 도심 속 거대한 인공습지이다. 성내천을 따라 한강 쪽으로 걷다 "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

그린라이프 2024.08.16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

오산시 한가운데를 흐르는 오산천은 오산 시민과 함께해온 오산의 역사를 간직한 젖줄이자, 오산 발전의 상징이다. 오산천 물줄기를 따라 과거 평택 서해안으로의 배를 이용한 물자 수송도 이루어졌다고 한다. 오산천 주변에는 포구를 뜻하는 옛 지명인 황새포(두곡동), 어인포(초평동), 강변나루(갈곶동), 선창들(누읍동), 위포(은계동) 등 포구나 배와 관계된 지명이 지금도 남아 있어 옛 이야기를 전해준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수달이 돌아온 오산천’오산시 중심부를 흐르는 오산천 풍경오산천은 용인시 구성면 동백동 향린동산에서 발원해 신갈천을 이루고, 기흥호수(신갈저수지)를 지나 오산천으로 불리며 남쪽으로 흐른다. 화성시 동탄면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8.10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대전 갑천’

봄이면 초록으로 깨어나는 잔디로 치장되어 사색과 놀이가 가능한 열림공간으로 대전시민의 사랑받는 명소이다. 특히 자연하천을 따라 형성된 대규모 습지는 기후위기 시대 대전지역의 허파로서 탄소흡수원 및 도시 열섬현상을 줄이는 대전의 바람길이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갑천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인 금산군 대둔산에서 발원하여 대전광역시(이하 대전시)를 관류한 후 금강으로 흘러드는 길이 62.75㎞ "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page=1&category=1639&no=102658" data-og-url="https:/..

그린라이프 2024.08.10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용인 경안천’

경안천의 친환경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 둔치 내 주차장·콘크리트 보 등을 철거하고 자연형 어도, 생태여울, 인공습지를 조성했다. 비점오염 물질의 하천 유입 저감을 위해 하천 변에 수변생태벨트를 조성하고 하수처리수·하천정화수를 이용해 부족한 하천 유지 유량을 확보했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용인 경안천’수변생태벨트가 조성된 경안천 풍경경안천은 경기도 용인특례시(이하 용인시) 처인구 호동의 용해곡과 문수봉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류하며, 용인시와 광주시를 지나 팔당호에서 한강수계로 유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8.10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광명 안터생태공원’

안터생태공원은 본래 농경지에 물을 대는 목적으로 축조되었던 안터저수지를 복원한 곳이다. 광명시 자연환경 조사 과정에서 저수지 부근에서 금개구리 서식처가 발견돼 1999년 10월 광명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금개구리 보전 활동을 시작으로 2004년 4월 경기도가 생태보전지구로 지정했으며, 2009년 5월 25일 생태공원을 개장했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광명 안터생태공원’생명들의 합창 안터생명공원/ 동영상:광명시‘안터생태공원’은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광명시민체육관 뒤편, 구름산과 가림산이 만나는 끝자락에 위치한다. 금개구리(멸종위기 야생동물 Ⅱ급)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8.10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성남 탄천’

한강지류인 성남 탄천이 물고기가 뛰어오르고 멱을 감을 수 있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온 과정에는 뭐니 뭐니 해도 충분한 습지의 복원이 그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천변에 자연형 호안이 조성되고, 건조했던 천변에 습지가 조성되면서 하천경관 개선과 하천과 육상을 연계하는 하천의 생태적 기능이 강화되어 생물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성남 탄천’성남시 탄천 여름 전경탄천은 경기도 용인시 법화산에서 발원해 성남시의 중심을 관류하며 흐르다가 서울특별시 강남구·송파구 경계를 지나며 양재천을 합쳐 한강으로 유입되는 한강의 지류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