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송 3

생명의 숲(69), 솔 내음 가득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

만수산 자락에 지난 1992년에 개장한 부여군 외산면 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연꽃처럼 여덞 계곡으로 형성되어 경관이 수려하고 노송과 천연림이 조화를 이룬 절경에 각종 아생조수가 서식하는 곳이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생명의 숲(69), 솔 내음 가득 ‘부여 만수산자연휴양림’만수산 휴양림 입구 가을 전경/사진= 부여군 만수산자연휴양림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과 보령군 미산면의 경계에 있는 만수산(575m)은 차령산맥 끝부분에 자리잡고 있다. 능선이 병풍을 두른 듯www.greenmaeil.co.kr

그린라이프 2024.09.26

일제강점기 노송(老松)의 상처…전 세계에 알린다

소나무에서 분비되는 송진(松津)은 끈적한 액체로 예로부터 천연 접착제와 약재 등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였다. 한국전통지식포탈에 총 376건의 과거 송진 활용기록이 있을 만큼 송진은 일상생활에서 널리 사랑받는 산림 전통자원으로 소나무 역시 우리에게 사랑받는 수목이다. 과거 우리 조상들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소나무에게는 큰 상처를 남기지 않고 끌날을 활용하여 필요한 만큼만 송진을 채취했다. 1830년 「농정회요」에서도 송진은 “저절로 흘러나오는 투명한 것을 채취해야 한다.”라고 기록할 정도로 소나무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채취할 것을 권고하였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25&category=130&no=34504

카테고리 없음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