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년 이후 세계 습지의 64% 이상이 개발로 유실됨에 따라 지구상의 많은 생명체들이 사라진 것을 경험했다. 습지 등 자연환경의 파괴로 지구온난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고,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전염병 발병이 심화되고 있는 것도 체험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도 인간의 편리함을 기반으로한 개발의 뒷전에 밀려 아직도 세계 도처에서 습지가 함부로 훼손되거나 사라지고 있다. 더군다나 국제적 협약인 람사르습지로 등록을 시켜 놓고 습지를 훼손시키려 하는 것은 기후위기 시대에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는 처사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47&item=&no=34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