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18

[연재] 슬픈 꽃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꽃‧잎이 따로 피는 ‘상사화’

상사화(相思花)는 수선화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학명은 Lycoris squamigera이다. 꽃과 잎이 다른 시기에 피어, 서로 만날 수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너무 사랑하지만 만날 수 없는 연인에 빗대어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한국과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가꾸기도 한다. 꽃말은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다.그린매일  [연재] 슬픈 꽃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꽃‧잎이 따로 피는 ‘상사화’전북 위도와 서남해안 섬 지역에 서식하는 '위도상사화', 사진=국립수목원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2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상사화속(Lycoris) 식물’을 선정했다.상사화(相思花)는 수선화과에www.greenmaeil.co.kr

생태누리 2025.02.10

우리땅 야생화, 제 이름을 찾아 주세요! ’무릇‘

‘무릇(Scilla scilloides)’은 약간 습기 있는 들판에서 자라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계절의 기운이 왕성한 여름철 짙푸른 뭇 풀섭에서 불쑥불쑥 진분홍 꽃망울이 솟아오르는 모습이 야생의 극치를 더해 준다. 무엇보다 트인 공간에서 꽃들이 한창이니 곤충들이 너도나도 몰려들어 꽃 주변이 시끌벅적하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5659

카테고리 없음 2021.09.12

우리땅 야생화, 기능성 화장품으로 환골탈퇴한 잡초 ‘애기땅빈대’

애기땅빈대(Euphorbia maculata L.)는 경작지나 민가 주변의 길가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 원산인 귀화식물이다. 땅 위에 붙어 퍼진 잎 모양이 빈대처럼 보여서 땅빈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잎의 가운데에 붉은빛을 띠는 갈색 반점이 있어 애기점박이풀이라고도 부른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5447

카테고리 없음 2021.08.17

우리땅 야생화, 등잔대 닮은 희귀식물 '등대시호'

등대시호는 미나리과(Apiaceae) 시호속(Bupleurum)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식물로 7~8월에 노랑색 꽃을 피운다. 노란꽃이 핀 모습이 어둠을 밝히는 등잔대를 닮아 이름 지어진 등대시호는 설악산, 소백산, 속리산, 덕유산 등 백두대간 1,000m 이상의 고지대에만 드물게 분포하는 북방계성 식물이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40&no=35421

카테고리 없음 2021.08.11

우리땅 야생화, 햇살처럼 화사한 반짝임 ‘미나리아재비’

15일 덕유산 구천동 어사길 코스 대집회장에 미나리아재비가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고, 햇살처럼 화사하게 반짝이며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고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가 전했다. 미나리아재비는 전국의 산과 들에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잎이 노란색으로 윤이 난다. 바구지, 놋동우, 자래초라고도 부른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40&no=34886

카테고리 없음 2021.05.15

우리땅 야생화, 풍도에만 피는 희귀종 ‘풍도바람꽃’

풍도는 서해안 섬 중에서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가 피어나는 곳으로 유명하다. 섬 전체(면적 1.843k㎡)가 야생화 군락지라고 할 정도로 야생화가 많은 풍도는 이른 봄부터 4월 말까지 다양한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야생화 군락지는 마을 뒤에 있는 해발 177m 후망산 일대에 밀집(2만2천㎡)되어 있는데 오솔길을 걷다 보면 대지를 뚫고 낙엽 속에 몸을 감춘 야생화를 만나 볼 수 있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4528

카테고리 없음 2021.03.09

우리땅 야생화, 노송지대에 보랏빛 맥문동 활짝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page=2&category=1639&no=33683 우리땅 야생화, 노송지대에 보랏빛 맥문동 활짝 18일 지리했던 장맛비 폭우를 이기고 수원 노송지대에 보랏빛 맥문동이 활짝 펴 눈길을 끌고 있다. 맥문동은 전국에 분포하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사철 푸르고, 키는 50cm까지 자라� www.greenmaeil.co.kr

카테고리 없음 2020.09.05

우리땅 야생화, 평화로 가는 길목에 홀로선 '대청부채꽃'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page=4&category=1639&no=33621 우리땅 야생화, 평화로 가는 길목에 홀로선 '대청부채꽃' 1983년 대청도에서 처음 발견된 대청부채가 서식지 파괴 등으로 멸종위기를 겪고 있다.붗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인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인 대청부채는 1983년 대청도�� www.greenmaeil.co.kr

카테고리 없음 2020.09.05

우리땅 야생화, 길섶에 잠든 별꽃 '큰까치수염'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page=6&category=1639&no=33487 우리땅 야생화, 길섶에 잠든 별꽃 '큰까치수염' 무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철, 들판에 하얀 모습으로 흐드러지게 피는 꽃이 있습니다.수줍은 듯 다소곳이 웅크린 채, 풀섶에서 고개 내미는 큰까치수염입니다.불어오는 바람결에 몸을 맡긴 채, 뭇 www.greenmaeil.co.kr

카테고리 없음 2020.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