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찾아서, 날샷이 아름다운 ‘쇠부엉이’- 맹금류(25) 쇠부엉이(Short-eared Owl.학명 Asio flammeus)는 국내에서는 비교적 드물게 월동하는 겨울철새로 칡부엉이에 비해 귀깃이 작아 ‘쇠’를 붙여 이름이 지어졌다. 10월 초순부터 도래해 월동하고, 3월 하순까지 관찰된다. 칡부엉이가 산림에서 서식하는 데 비해 쇠부엉이는 개방된 강가나 평지에서 생활하며, 앞이 탁 트인 장소에서 낮에 사냥하는 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올빼미과의 조류다. 카테고리 없음 2021.02.15
새를 찾아서, 칡부엉이 부부의 은밀한 동행- 맹금류(22) 칡부엉이(Long-eared Owl. 학명 Asio otus)는 올빼미과의 야행성 맹금류로 전국에 분포하는 겨울 철새다. 낮엔 나무에 앉아 잠을 자며, 저녁 어스름에서야 활동하는데 소리 없이 날 수 있는 깃털구조를 가지고 있어 은밀한 야간 사냥꾼이다. 매력적인 뿔 모양으로 솟은 귀깃은 수리부엉이 다음으로 크다. 매일 같은 곳에서 잠자기 때문에 나무 아래에 팰릿이 많이 떨어져 있다. 서양에서는 지혜의 상징이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260 카테고리 없음 2021.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