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장으로 향한 코끼리는 인간에게 직접 죽임을 당하진 않았지만, 인간이 버린 쓰레기를 먹고 죽음을 맞았다. 쓰레기장에 넘쳐나는 플라스틱과 분류되지 않은 날카로운 물질들도 서식지를 인간에게 빼앗겨 굶주린 코끼리에겐 단지 유일한 식량이었다. 죽은 코끼리의 뱃속엔 소화하지 못한 비닐, 플라스틱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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