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 24

한국의 습지, 철새들의 보금자리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

‘금강하구와 유부도’는 봄·가을엔 도요물새류가, 겨울엔 청둥오리 및 흰뺨검둥오리 등 매년 10만 마리가 넘는 새들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도래지다. 특히, 유부도는 금강과 서해가 만나는 자리에 모래펄이 쌓여 만들어진 작은 섬이지만 간조 때에는 섬 면적 20배 이상의 갯벌이 모습을 드러낸다.그린매일 한국의 습지, 철새들의 보금자리 ‘서천, 금강하구와 유부도’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전경/ 서천군환경부는 11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금강하구와 유부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금강하구와 유부도는 철새들이www.greenmaeil.co.kr

생명의땅 2025.01.27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창녕 우포늪'

우포늪은 그 가치가 인정되어 1997년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됐으며, 환경부가 1999년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해제하며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 관리하고 있다. 또한2011년 1월 13일 자연보존이 잘 유지된 지역 3.44㎢를 문화재청이 천연기념물 524호로 지정했다. 국제적으로도 1998년 우리나라에서는 대암산 용늪에 이어 2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2018년 10월 25일에는 세계최초로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그린매일원시의 저층늪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우포늪은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토평천 유역에 약 1억 4천만 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에"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

생명의땅 2025.01.27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문경 돌리네’

‘문경 돌리네’는 일반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돌리네와 달리 석회암의 풍화 토양인 테라로사(terra rossa)가 바닥에 쌓여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습지를 이루는 지역이다. 따라서 연중 일정량 이상의 물이 유지되어 돌리네 지형에서 논농사를 짓는 곳으로 국내 유일하며,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습지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린매일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문경 돌리네’‘문경 돌리네’ 습지 홍보 영상/출처=문경시‘문경 돌리네’ 습지는 문경시 굴봉산(399m) 정상부(270~290m)에 형성된 호소형 산지습지로 국내 유일의 석회암지대 습지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www.greenmaeil.co.kr

생명의땅 2025.01.27

12월 생태관광지, 국내 최대 자연내륙습지 ‘창녕 우포늪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고의 자연늪으로 그 가치가 인정되어 1998년 3월에 람사르습지로 등록되었으며, 이후 1999년 8월에는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다. 또한, 2018년에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 받아 습지를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지역이다.그린매일 12월 생태관광지, 국내 최대 자연내륙습지 ‘창녕 우포늪우포늪의 비경 ‘장대 나룻배와 물고기 잡는 주민’ /창녕시환경부는 12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경상남도 창녕군에 위치한 ‘우포늪’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포늪은 창녕군 일대에서 낙www.greenmaeil.co.kr

생명의땅 2025.01.27

한국의 습지, 제1호 연안습지보호지역 무안 갯벌‧‧‧보호구역 확대 지정

무안 갯벌은 증도 갯벌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갯벌도립공원이다. 지난 2001년 생태계의 우수성과 지질학적 보전 가치를 인정받아 제1호 연안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그 가치가 인정되어 2008년 람사르 습지로 등재된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그린매일 한국의 습지, 제1호 연안습지보호지역 무안 갯벌‧‧‧보호구역 확대 지정무안 갯벌 전경/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가 해양보호생물인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이빨참갯지렁이의 서식지로서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전라남도 무안 갯벌의 습지보호지역을 확대 지정(42㎢ →www.greenmaeil.co.kr

생명의땅 2025.01.27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시흥갯벌'

시흥시를 흘러 서해안으로 유입되는 신천이나 장현천의 하류부에는 점토가 매우 높게 퇴적된 갯벌이 발달해 있다. 해변가에 접해 있던 갯벌들이 간척사업으로 사라졌지만, 특히 장현천 변에 형성된 시흥갯벌은 경기만의 전형적인 갯벌 형태였던 깊게 파인 갯골이 자연의 상태를 유지한 채 남아 있는 유일한 곳이다.그린매일경기도 시흥시 장곡동 일원에 위치한 시흥갯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륙으로 깊숙이 들어온 나선형의 내만 갯벌이다. 시흥갯벌"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9&no=102425" data-og-url="h..

생명의땅 2025.01.26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안산 대부도갯벌'

대부도갯벌은 희귀 철새들의 중간 기착지이자 서식지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갯벌로 해양생태계 보호 및 해양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2017년 해양수산부가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국제적으로도 가치가 인정되어 2018년 경기도에서는 최초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2019년 7월 아시아습지센터 네트워크(WLI-Asai)에 가입했다.그린매일경기도 안산시 대부도는 인천광역시 남쪽 약 30㎞ 해상에 위치하며, 전체 면적이 여의도의 14배(40.34㎢) 되는 큰 섬이다. 지금은 시흥시 오이도와 시화"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

생명의땅 2025.01.26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양양 남대천 가평리습지’

가평리습지는 해안선을 따라서 송림이 분포하고 해안충적지에 발달한 담수화된 석호다. 동해안 북방계 희귀 습지식물인 눈양지꽃, 부채붓꽃의 자생지로 보호가치가 높아 2016년 양양군과 강원도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그린매일강원도 오대산과 설악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청정 물줄기는 양양군 손양면 가평리에 광활한 남대천 강을 만들고 동해로 향한다. 남대천 물줄기가 낙산대"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9&no=102423" data-og-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

생명의땅 2025.01.26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강릉 경포호·가시연습지’

강릉시 가시연습지는 경포호의 배후습지로 경포호와 산책로를 사이에 두고 남쪽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 산책로는 봄·여름철이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꽃과 신비의 꽃 ‘가시연’을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그린매일경포호(鏡浦湖)는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 670번지 일원에 위치한 약 8천 년 전에 형성된 동해안의 대표 석호다. 석호는 연안류 등의 해류 작용으로 이"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9&no=102407" data-og-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

생명의땅 2025.01.26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수원 서호천과 축만제’

서호는 축만제라 하며 1799년(정조 23) 화성을 쌓을 때 여기산 아래 축조한 인공호수다. 옛 농촌진흥청이 옆에 있으며 2005년 10월 17일 경기도의 기념물 제200호로 지정됐다. 그린매일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수원 서호천과 축만제’서호천 새싹교에서 바라본 축만제(서호)/그린매일서호천(西湖川)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582m) 파장저수지에서 발원하여 흐르다가 정자동과 팔달구 화서동 서호공원을 거쳐 권선www.greenmaeil.co.kr

생명의땅 2025.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