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며 노래하는 해변의 꼬마 사각형 달랑게는 집게발을 앞으로 펴서 뛰는 모습이 ‘달랑달랑’ 흔드는 것처럼 보여서 달랑게라고 이름 붙여졌다. 먹이활동을 위해 모래해변 상‧하부를 집단으로 이동하며, 구애‧과시‧경고를 하기 위해 집게다리를 마찰시켜 개구리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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