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온통 하얗게 뒤덮인 숲에서는 빨갛게 익어 반들거리는 호랑가시나무 열매들이 유난히 반짝인다. 호랑가시나무는 겨울철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푸르름으로 우리에게 희망과 생명력을 상기시키며 ‘겨울의 왕’으로 알려져 있다.
2월 단상, 호랑가시나무 붉은 열매
▲호랑가시나무 열매. 사진=한라생태숲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는 겨울의 끝자락 한라생태숲. 꽁꽁 얼어붙은 수생식물원에선 갈대와 억새들이 쉼 없이 바람에 흔들린다. 눈이 온통 하얗게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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