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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야생화,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개망초꽃’
<개망초> 전국 경작지 주변, 길가, 공터 등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국화과에 속하는 두해살이풀이다. 키는 1m까지 자라며, 6~8월에 지름 2cm의 꽃이 가장자리 흰색과 중앙에 노란색으로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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