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생물종다양성을 제고하고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증식 복원종합계획에 근거하여 추진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이 17년이 흘렀다.
2004년 지리산 일대에 첫 방사를 시작한 이래, 올해 6마리가 태어남으로 현재까지 지리산, 덕유-가야산 일대에 서식하는 반달가슴곰의 총 개체 수는 최소 74마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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