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2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길 잃는 꿀벌들

대기오염의 원인인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져 인간뿐 아니라 생태계 구성원에게도 활동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꿀을 채취하기 위해서 먼 곳까지 장시간 비행을 해야 하는 꿀벌에게는 치명적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황사가 발생하기 전과 후의 꿀벌(Apis mellifera L.) 비행시간을 추적 조사하였다. 초미세먼지 농도가 1㎍/㎥ 증가한 결과, 꿀벌이 꽃꿀을 얻기 위해 식물을 찾는 시간이 32분 증가하였다고 3일 밝혔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47&no=34377

카테고리 없음 2021.02.03

동물 똥으로 장수말벌의 침입을 막는 꿀벌!

아시아 재래꿀벌인 아피스 세라나(Apis cerana)는 뒷다리에 꽃가루를 묻히듯이 입으로 새와 물소 똥을 모으며 날아다닌다. 벌집으로 돌아가면 벌집 입구 주변에 똥을 더덕더덕 얼룩으로 묻혔다. 처음에는 벌들이 벌집에 동물 똥을 칠하는 것이 지저분한 것처럼 보였지만, 과학자들은 이 광적인 행동이 베스파소로(Vespa soror) 장수말벌(Asian giant hornet)로부터 벌집을 구하는 교묘한 책략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item=&no=34188 동물 똥으로 장수말벌의 침입을 막는 꿀벌! WWF(세계자연기금)은 아시아 꿀벌들이 장수말벌의 침략과 살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기발한 방..

카테고리 없음 2020.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