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루미 3

멸종위기(38), 겨울 진객 두루미, 서식지 보전에 녹색기업이 앞장선다!

일명 '학(鶴)'이라 부르는 천연기념물 두루미는 예로부터 우리나라에 10월 하순이면 수천 마리가 떼를 지어 찾아와 전국적으로 분포하던 친숙한 새이다. 지금은 서식지 개발과 환경오염으로 일부 지역에서만 관찰되고 있고, 그 개체수가 급감하여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아 왔다. 그린매일 (greenmaeil.co.kr)

생태누리 2022.12.02

새를찾아서, 천상의 새 '두루미'

두루미(Red-crowned Crane, 학명: Grus japonensis)는 동북아시아에만 서식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천연기념물 제202호, 멸종위기 야생동식물Ⅰ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겨울 철새다. 지구상에는 2,800~3,300여 개체가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흔히 신선이 타고 다니는 새라 하여 '선학(청학)'으로 알려져 있는 두루미는 천년을 장수하는 영물로 인식되어 옛날부터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매우 친숙하게 등장하는 새이다. 특히 한반도에서는 평화의 상징이다. 두루미는 한국의 조류 중 가장 크고 높이 날아, 보이지 않는 하늘 멀리서부터 나팔 소리와도 같은 커다란 울음소리가 들리기 때문에 천국의 전령이란 뜻에서 ‘천상의 새’라고도 불린다. www.greenmaeil.co...

카테고리 없음 2021.02.03

새를 찾아서, ‘두루미’의 고향 인천!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95&no=34110 학이라 불리는 두루미는 해마다 겨울철이면 세계 야생두루미의 30% 이상이 철원평야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인천의 시조(市鳥)가 두루미인 것을 보면 과거 인천 지역에서 서식한 두루미의 개체수를 짐작할 수 있다. 이는 인천에 송학동, 청학동, 선학동, 학익동, 문학동 등 학을 상징하는 지명이 유난히 많은 이유에서도 유추할 수 있다. 청라국제도시와 수도권매립지는 1984년까지 ‘인천 연희동 및 경서동의 두루미 도래지’로 천연기념물 제257호로 지정되었던 갯벌이었다. 두루미 도래지인 갯벌이 매립으로 사라지면서 지금은 강화 동검도와 서구 세어도 인근, 영종도..

카테고리 없음 202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