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땅 야생화, 허풍쟁이 ‘쥐오줌풀’의 매력 늦봄에 피기 시작해 산지의 약간 습한 곳이나 그늘진 곳을 환하게 밝히는 녀석이 있다. 연분홍 꽃차례가 매우 고운 여러해살이풀인 ‘쥐오줌풀’이다. 뿌리에서 쥐오줌과 비슷한 냄새가 난다고 하여 예쁜 꽃 모양과는 달리 ‘쥐오줌풀’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4979 카테고리 없음 2021.06.04
우리땅 야생화, 희망을 부르는 ‘얼음새꽃’이 되어라! 한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는가 싶으면 어김없이 봄의 전령사가 되어 제일 먼저 봄이 오는 소식을 전하는 야생화가 있다. 복수초, 즉 “얼음새꽃”이다. 봄을 알리는 많은 꽃 중에서 특히 “얼음새꽃”이 우리에게 특별한 것은 겨울의 마지막 자락을 잡고 있는 새하얀 눈 속에서 부끄러운 듯 고개를 내미는 노오란 꽃망울 때문이다. 눈과 얼음사이를 뚫고 핀다하여 ‘얼음새꽃’,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눈이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땅에서 꽃부터 내민다고 ‘땅꽃“ 순수한 우리말 꽃 이름이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40&no=34362 카테고리 없음 2021.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