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꾸리과에 속한 부안종개(Iksookimia pumila)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깃대종으로 1987년 김익수 전북대 교수가 지역명을 붙여 학계에 처음 보고했다. 과거에는 부안군 일원 수계에서 쉽게 볼 수 있었으나 서식지가 줄어들어 지금은 백천에서만 확인되며, 2012년에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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