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시대 26

멸종시대(107), 소형 돌고래 중 가장 빠른 ‘까치돌고래’

국제포경위원회(IWC)에 따르면 까치돌고래는 현재 8개의 계통으로 식별하고 있다. 매년 고기잡이 그물에 많은 수가 걸려 죽고 있으나, 보다 심각한 문제는 일본이 자행하는 포경이라고 밝혀져 우리 근해에서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그린매일 멸종시대(107), 소형 돌고래 중 가장 빠른 ‘까치돌고래’까치돌고래.사진=해양수산부해양수산부가 3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까치돌고래(Phocoenoides dalli)를 선정했다.까치돌고래(Phocoenoides dalli)는 쇠돌고래과의 돌고래로 작은곱등어라 불리며 까치돌고래www.greenmaeil.co.kr

생명의땅 2025.03.12

멸종시대(104), 청사년에 어울리는 푸른 빛의 '넓은띠큰바다뱀'

넓은띠큰바다뱀은 몸길이 80~120cm, 약 1.2kg으로 등면은 짙은 청색 또는 담청색 바탕에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다른 큰바다뱀류에 비해 줄무늬 개수가 적고 두꺼운 것이 특징이며, 등쪽이 넓고 배쪽이 얇아 옆면에서 볼 때 몸 전체에 푸른빛이 나는 ‘V’자 모양이다. 그린매일해양수산부가 2월 이달의 해양생물로 넓은띠큰바다뱀(Laticauda semifasciata)을 선정했다.넓은띠큰바다뱀은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다뱀 5종" data-og-host="www.greenmaeil.co.kr" data-og-source-url="https://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no=104435" data-og-u..

생태누리 2025.02.04

멸종시대(103), 흰 두건을 쓴 겨울 진객 ‘흑두루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약 6천에서 1만 5천 마리 정도의 흑두루미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세계자연보전연맹은 흑두루미를 멸종위기 범주인 취약(VU) 등급으로 지정했다. 환경부도 흑두루미를 2005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분류하여 보호하고 있다.그린매일 멸종시대(103), 흰 두건을 쓴 겨울 진객 ‘흑두루미’천수만 흑두루미의 군무 @그린매일/신봉우환경부가 2월의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겨울 철새인 흑두루미를 선정했다.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두루미류는 7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로www.greenmaeil.co.kr

생태누리 2025.02.04

멸종시대(91), 10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리산 반달가슴곰’

환경부는 자연상태에서의 반달가슴곰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 외부에서 추가적인 개체 도입이 없으면 가까운 시일 내 국내에서 멸종할 것으로 판단했다. 2004년부터 시작된 증식‧복원사업은 한반도 내에 서식했던 반달가슴곰과 유전적으로 동일한 러시아 연해주 지역의 반달가슴곰 6마리를 지리산 권역에 방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멸종시대(91), 10월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지리산 반달가슴곰’반달가슴곰,전남 구례 생태학습장 활동사진(2016.05.) /국립공원공단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반달가슴곰을 10월 ‘이달의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선정했다.반달가슴곰은 70여 년 전까지www.greenmaeil.co.kr

생태누리 2024.10.03

멸종시대(89), 춤추며 노래하는 해변의 꼬마 사각형 ‘달랑게’

춤추며 노래하는 해변의 꼬마 사각형 달랑게는 집게발을 앞으로 펴서 뛰는 모습이 ‘달랑달랑’ 흔드는 것처럼 보여서 달랑게라고 이름 붙여졌다. 먹이활동을 위해 모래해변 상‧하부를 집단으로 이동하며, 구애‧과시‧경고를 하기 위해 집게다리를 마찰시켜 개구리 울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낸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멸종시대(89), 춤추며 노래하는 해변의 꼬마 사각형 ‘달랑게’8월 이달의 해양생물 달랑게/해양수산부달랑게(Ocypode stimpsoni)는 우리나라 전 해안에 서식하며 일본·중국(북부)·타이완에 분포한다. 조간대 위쪽 모래 바닥에 구멍을 파고 살기 때문에 모래밭이www.greenmaeil.co.kr

생태누리 2024.08.10

멸종시대. 한국의 외로운 최상위 포식자 ‘삵’

유일하게 야생에서 서식하는 삵은 고양이와 비슷한 외향을 가졌지만 고양이 보다 큰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뺨에는 갈색 무늬가 있고, 모피에 부정확한 반점이 많은 특징을 가진다. 삵은 설치류, 조류, 곤충 등을 사냥하는 육식 동물로 호랑이, 표범 등이 멸종한 우리나라에서는 먹이사슬의 최상위 포식자이다. 따라서 삵이 서식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먹이활동을 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계가 필요하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no=34365

카테고리 없음 2021.02.01

멸종시대, 지구에서 가장 기이한 포유류 '오리너구리'

오리너구리는 포유류 단공류에 속하며, 넓적한 주둥이가 오리를 닮아 오리주둥이라고도 한다. 호주 동부와 태즈메이니아 지역에 분포하는 바늘두더지와 함께 현생 포유류 중에서는 가장 원시적인 동물이다. 단공류는 배뇨, 배변, 성적 번식이 단 하나의 구멍을 이용하는 동물의 종류를 말한다. IUCN 관심대상(LC : Least Concern)으로 멸종위협을 받는 종이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item=&no=34273

카테고리 없음 202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