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4

생명의 숲(3)-쉼이 있는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와 광교산(수원시)

광교산은 수원의 북쪽에서 오는 찬바람을 막아주며 시가지를 품에 안고 있는 수원의 주산으로 원래 이름은 광악산이었으나 고려 태조 왕건에 의해 광교산으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수원시 수원시 장안구 상·하광교동 해발 582m의 산이다. 산의 능선이 매우 한적하면서도 완만하고 사방에 수목이 우거져 있어 삼림욕을 하거나 당일 코스로 오붓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7281

그린라이프 2022.10.21

축만제와 서둔을 따라 이어진 우리나라 농업의 역사

수원 근대 인문기행의 마지막 코스는 농업이 중심이다. ‘농업혁명의 길을 걷다’라는 제목으로, 수원 서부권역에서 이어져온 우리나라 농업 및 농업 연구의 역사를 보여준다. 여기산과 축만제(서호)를 둘러보고 서호천을 따라 수원사람들의 옛 이야기를 따라가는 7.3㎞ 연장의 코스는 2시간여 소요된다. 코스를 가득 채운 산과 물, 나무와 풀꽃, 다양한 생명의 면면은 그냥 지나치기 어려울 정도로 다채롭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258&category=1691&no=35296

카테고리 없음 2021.08.03

수원역 매산로 테마거리 주변이 되살아난다!

수원역은 수도권 교통의 중심으로 손꼽힌다. 그야말로 사통팔달이다. 서울을 비롯한 북부권역은 물론 지방의 각 도시와 인근 도시에서 수원으로 들어오는 ‘관문’ 역할을 하고 있어 유동 인구도 단연 최고 수준이다. 민자역사와 대형 쇼핑몰 등 편리해진 시설은 수원역의 화려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건너편은 좀 다르다. 과거 영화를 누리던 거리가 변화를 맞고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드나드는 곳이지만 시간을 거스르지 못한 건물이나 시설들이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상권이 침체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수원시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수원역 주변 거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 매산로 테마거리와 이면도로 골목들을 새단장해 매산로 일대의 활성화를 노린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

카테고리 없음 2021.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