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이 지난 해 10월부터 실시한 안양천 철새보호구역 내 호안블럭 공사(오목교~빗물펌프장)로 인한 생태계 훼손으로 물새류 도래 개체수가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철새보호구역 중 오목교에서 빗물펌프장까지, 호안블럭 공사가 진행된 지역은 과거 물새류가 가장 많이 도래한 지역으로 알려진 곳으로, 공사가 물새류 서식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page=11&category=1647&no=3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