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아고산 활엽수 거제수나무, 세계 최초 엽록체 DNA 해독
최근 전 지구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거론되는 가운데, 아고산 지역에서 자라는 나무들이 지구 온난화에 특히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아고산 지역에서 자라는 토종 산림생명자원 주권확보 및 보존방안의 일환으로 연구에 착수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우리나라 토종 나무인 거제수나무를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거제수나무의 엽록체 DNA 유전자 정보를 세계 최초로 해독했다고 밝혔다고 24일 밝혔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no=34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