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F가 지난해 부탄의 야생동물 통로에서 카메라 트랩이 촬영한 건강한 새끼 세 마리와 함께 있는 암 호랑이를 소개하며, 호랑이 보존에 대한 희망을 전했다. 이 호랑이는 2014년 조사 때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 살아남아 7년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2010년, 부탄 주변의 야생 호랑이가 서식하는 국가들은 호랑이 수를 두 배로 늘리겠다는 역사적인 약속을 했지만, 그 당시 호랑이는 멸종을 향하고 있었다. 부탄과 일부 국가에서 복원을 시작했지만 서식지 파괴, 밀렵 및 호랑이 거래의 지속적인 위협은 사라지지 않았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item=&no=34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