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잎들이 알록달록 가을의 옷으로 갈아입고 이내 낙엽이 되어 겨울 채비를 끝내는 계절. 이들 낙엽수와는 달리 한겨울에도 푸르름을 유지하며 제주 해안가를 싱그럽게 수놓는 나무들이 있다. 세찬 바닷바람으로 팽나무의 수형을 닮아 가는 우묵사스레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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