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돌고래’라 불리는 상괭이는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소형 돌고래로 우리나라, 홍콩, 일본 등 아시아 동부 연안에만 분포하는데, 그중 우리나라 서해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다. 상괭이라는 이름이 조선시대 에 나오는 ‘상광어(尙光漁)’라는 이름에서 유래할 정도로, 상괭이는 과거 우리 조상들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토종 돌고래로 ‘한국의 인어’로 불리기도 했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351&no=34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