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문경 돌리네’ 습지는 완만한 지형을 갖는 하부 저지에는 개방수역(둠벙, 물길) 및 논 경작 활동이, 경사가 높은 중간 사면에는 밭 경작이 이루어지고, 상부 사면 등지에는 소나무와 참나무류가 우점하는 산림이 형성되어 있어 육상․초원․습지 생태계가 공존해 있는 지역이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문경 돌리네, 세계 습지의 날에 ‘람사르 습지’로 등록문경 돌리네 람사르 습지 겨울 풍경/문경시 제공2월 2일 ‘세계 습지의 날’에 맞춰 경북 문경시에 소재한 ‘문경 돌리네 습지’가 우리나라 25번째 람사르 습지로 인정(등록)됐다. 환경부는 지www.greenmaeil.co.kr

문경 돌리네는 일반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돌리네와 달리 석회암의 풍화 토양인 테라로사(terra rossa)가 바닥에 쌓여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습지를 이루는 지역이다. 따라서 연중 일정량 이상의 물이 유지되어 돌리네 지형에서 논농사를 짓는 곳으로 국내 유일하며,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습지로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7), 문경돌리네] 세계적으로 희귀한 석회암지대 습지문경돌리네습지는 문경시 굴봉산(399m) 정상부(270～290m)에 형성된 호소형 산지습지로 국내 유일의 석회암지대 습지이며, 세계적으로도 매우 희귀한 습지로 알려져 있다. 멸종위기종이 다수 분포www.greenmaeil.co.kr

두웅습지는 약 65,000㎡의 면적으로 작은 습지지만 사구의 배후습지라는 지형적인 의미와 희귀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생태적 중요성이 인정되어 환경부가 2002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2007년에는 우리나라에서 6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으며, 세계에서 가장 작은 람사르 습지이다.그린매일 (greenmaeil.co.kr) 한국의 습지, 기후동행-생명의땅 '태안 두웅습지'태안 두웅습지와 신두리해안사구/ 유튜브두웅습지는 태안군 신두리해안사구 지대에 위치한다. 사구 지역은 생물다양성이 높은 공간이기보다는 사구에 적응한 생물들이 살아가는 독특한 서식www.greenmaeil.co.kr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 운곡습지, 오베이골의 저층습지와 운곡저수지의 호소형습원이 결합된 내륙습지 - 고창갯벌, ‘한국의 갯벌’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page=3&category=1639&no=36516

동백동산 습지는 하천이나 호소 유역에 형성된 습지와 달리 화산섬 제주의 곶자왈(용암언덕) 숲 지역에 형성된 내륙습지로 한라산 북동쪽인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12번지에 위치한다. 습지의 면적은 0.59㎢로 조천읍 전체 면적의 0.4%를 차지한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5606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선운산IC에 접어들어 사계절 아름다운 경치로 사랑받고 있는 선운산도립공원을 뒤로 하고, 갈대 우거진 갯골이 보이는 길을 따라 계속가다 보면 칠면초로 붉게 수놓인 광활한 면적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갯벌이 보인다. 제방 안쪽으로는 황금 빛 갈대가 파도친다. 8천년의 역사를 가진 서해바다 고창갯벌이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5099

경기 고양시 소재 ’장항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5월 21일 자, 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등록) 받았다. 고양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신규 등록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7년 대암산 용늪이 최초의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이후, 총 24곳(면적 202.672㎢)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됐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45&no=34918

람사르습지 송도갯벌을 지상으로 관통하는 제2순환고속도로(안산~인천구간) 환경 파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인천광역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이 제2순환고속도로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한 회의가 열린 것이 확인됐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47&item=1700&no=34673

송도갯벌이 국제적 협약인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것은 2014년이다. 인천시는 송도갯벌의 매립으로 만신창이 된 갯벌의 남은 부분을 철새 서식지로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2009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자연에 대한 최소한의 양심을 표명한 것이다. 저어새를 비롯한 갯벌 생명들에게 안정적인 서식환경을 제공한다는 입장에서 인천시는 습지보호구역에 이어 람사르습지를 신청했다. 갯벌의 생명들은 송도갯벌의 람사르습지 등록으로 그나마 남아 있는 갯벌에서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안도의 숨을 쉬었을 것이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47&item=1700&no=34589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 사이에 있는 바다를 따라 들어가면 줄포만이 모습을 드러낸다. 줄포만은 변산반도 남쪽에 삼각형 모양으로 뻗어 있는 바다이다. 부안줄포만 갯벌은 곰소만 갯벌(부안군·고창군 일대 77㎢)의 동쪽으로 길게 만입된 반폐쇄적인 내만의 가장 우측에 위치, 수심이 낮고 대조차가 약 6m 정도이며, 저조시에 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부안군 줄포면, 보안면 일대의 갯벌로 다른 지역 갯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2&no=34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