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매일

섬진강 물줄기가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동산리에서 요천을 흡수하고 흘러 오곡면 오지리 일대에서 곡성천과 금천천 , 고달천을 만나면서 이 일대에 836,907㎡의 거대한 습지를 형성한다. 강변을 버드나무와 갈대가 울창한 습을 이룬 침실습지다. 섬진강 중·상류에 위치한 침실습지는 생태 경관이 우수한 자연형 하천습지로 생태계의 건전성과 생물다양성이 높아 환경부 지정 제22호 국가습지보호구역(2016.11.076)으로 지정 되었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2&no=34938

경기 고양시 소재 ’장항습지‘가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5월 21일 자, 우리나라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공식 인정(등록) 받았다. 고양 장항습지가 람사르습지로 신규 등록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7년 대암산 용늪이 최초의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이후, 총 24곳(면적 202.672㎢)의 람사르 습지를 보유하게 됐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item=1645&no=34918

원시의 저층늪이 그대로 간직된 우포늪은 경상남도 창녕군 4개면(유어, 이방, 대합, 대지)등에서 낙동강으로 합류하는 토평천 유역에 약 1억 4천만년 전 한반도가 생성될 시기에 만들어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최대 규모의 자연내륙습지이다. 가로 약 2.5Km, 세로 약 1.6Km에 이르는 총면적 2,505천㎡(습지보호지역 : 8,547천㎡)의 광활한 천연 늪은 생명체들의 안식처가 되어 희귀동식물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생명체들의 천국을 이루고 있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4735

가시연습지와 경포호를 끼고 한적한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이 산책로는 봄·여름철이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연꽃’과 신비의 꽃 ‘가시연’을 탐방할 수 있는 곳이다. 호수와 습지가 어우러진 풍부한 생태계의 형성으로 사계절 내내 찾아오는 다양한 조류의 모습도 관찰할 수 있다. blog.daum.net/gmh/manage/newpost/?type=post&returnURL=%2Fgmh%2Fmanage%2Fposts%2F

소황사구는 국내 해안사구 중 유일하게 전체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는 지역으로, 사구의 보전과 사구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동ㆍ식물을 보호하기 위하여 환경부가 지난 2005년 10월 28일에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소황사구 해역 일대(바닷가 또는 바닷속)의 지형과 지질이 해양생태계와 조화를 이루고 경관적 가치가 탁월한 구역으로 판단, 국내 첫 번째 해양경관 보호구역으로 2018년 12월 1일 지정했다.

자연의 무한한 생태복원력을 보여준 생태계의 보고 정읍시 송산동 및 쌍암동 일대 분포하는 월영습지! 월영습지는 월봉산 정상부 일대의 ‘계곡 사이의 분지(곡저분지)‘에 발달한 습지로 해발 300m 산정부의 비교적 평탄한 면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이다. 주로 농경지로 사용되었던 계단식 묵논습지가 폐경지로 40년간 방치되어 자연적인 천이로 인해 복원된 지역이다. 이곳은 평지와 산지의 특성을 모두 가지는 독특한 생태계 및 특이한 경관을 형성하며,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결된 야생동물의 생태통로로 보전 가치가 매우 커, 2014년(7.24) 환경부 습지보호지역(37만4960㎡)으로 지정받았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

전라북도 부안군과 고창군 사이에 있는 바다를 따라 들어가면 줄포만이 모습을 드러낸다. 줄포만은 변산반도 남쪽에 삼각형 모양으로 뻗어 있는 바다이다. 부안줄포만 갯벌은 곰소만 갯벌(부안군·고창군 일대 77㎢)의 동쪽으로 길게 만입된 반폐쇄적인 내만의 가장 우측에 위치, 수심이 낮고 대조차가 약 6m 정도이며, 저조시에 넓은 갯벌이 드러난다. 부안군 줄포면, 보안면 일대의 갯벌로 다른 지역 갯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2&no=34354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와 학포리 일원에 위치한 쌍호는 쏠비치양양 맞은 편, 동명천 인근의 들판 한가운데에 있는 석호로 오산리 선사유적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과거 지각변동과 모래톱 등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두 개의 호수가 나란히 있어 쌍호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지금은 그 모습을 찾을 순 없고 육지화가 많이 진행되어 갈대 습지 형태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no=34419

동백동산 습지는 희귀 동/식물 군락이 어우러진 제주도 생태계의 보고이자 ‘곶자왈’ 지역의 특이한 경관인 초지와 천연동굴, 자연습지 등 제주도 중산간 지역의 고유한 생태원형을 잘 보전하고 있다. 그 가치가 인정되어 2010.11.12. 환경부 지정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데 이어 2011. 3. 14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동백동산 습지를 포함한 제주시 조천읍 지역은 2018. 10월 람사르 습지도시로 인증받았다. http://www.greenmaeil.co.kr/news/view.html?section=158&category=1639&page=15&no=34224

생명의 습지, 살아있는 연안 ‘보성벌교갯벌’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 일대의 면적 39.53㎢의 보성벌교갯벌은 여자만의 내측에 형성된 펄갯벌이다. 금강으로부터 흘러 들어온 반폐쇄형 연안갯 www.greenmaeil.co.kr